2018년도 제3차 회장단 회의에서 ‘대종회관건축성금 기념비(안)’ 취지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수정 의결하여 확정하였기 공지합니다.
대종회관 건축헌금 기념비
시조始祖의 휘諱는 수광秀匡이시니 송조宋朝에서 특진금오위대장군상주국의 작위를 받으시고 고려 문종조에 정난공신으로 삼중대광보국 양성군에 책훈되면서 본관 양성陽城을 하사받았고 채지采地로 받은 이곳 양성陽城지역은 후손의 융성과 번영의 토대가 된 우리 종족의 관향지이다. 1968년 시조묘역에 25세 국영 종친이 자비로 건축 기증한 숭모재는 반세기를 지나는 동안 노후 퇴락하여 개축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대종회의 취약한 재정 개선도 시급하여 2017년 대종회 비축기금, 10수보 편찬잉여금, 종친 성금으로 4층 연건평 240평 규모의 대종회관을 신축하였다. 조상을 숭배하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이고 종친 간 화목을 북돋우는 것은 자손의 도리이다. 추원보본과 종친돈목의 전당인 대종회관 건립에 성금을 헌납하신 종친의 이름을 여기에 새겨 숭조상문崇祖尙門의 숭고한 뜻을 영원토록 기리고자 하는 바이다. 2018년 5월 일